FAVORITE/마비노기

그놈의 15주년 이벤트

Syumnny 2019. 5. 14. 16:24



1, 2주차 캐러반 조 찾기 이벤트 재탕에 이어 3, 4주차가 캐러반 조의 악몽이었다.

우스개로 로레인 재탕하면 쥬길거야 했는데 진짜 재탕했다. 

이제 로레인 같은 거 같이 가 줄 사람이 없어서 부캐들하고 쑤셔넣고 내버려두는게 좀 아쉬웠다.

아르페지오 홀 개관 이벤트를 하면서 펫 시스템이 개편......됐다. 기존 200레벨 유저들을 제대로 엿먹인다. 평판작도 이미 다 해뒀는데.

하긴 포텐셜 때도 그랬었다. 팀장 밉다.






오르골 이벤트 때문에 매일매일 그무통이 7장씩 생긴다. 슈X니X 부캐들하고 겹치니 11장씩 생긴다. 미칠 노릇이다. 악새크를 열심히 탕진하고 있다. 그랬더니 이벤트 전만 해도 잔액 60이었던 탈세 길드 잔고가 닷새 만에 3천이 됐다. 이런저런 부캐 수입들을 집어넣고 6천 조금 넘게를 뽑아냈다. 정말 이렇게 정직하게 돈 번건 충돌 패치 이후로 오랜만인것 같다.





행복한 꿈을 꾼 니시다의 낚시동료 타이틀을 달고 열심히 낚시를 했다. 이벤트로 주는 축축한 악기 주머니는 첫날 두 캐릭터정도 까보고 (약 300개) 보석 보고 식겁하고 다신 안 까는데 본캐 오르골 퀘 보상에서 이런게 나왔다. 세상에 나한테 이런게 뜨기도 한다.






그러고 헐 나 디아볼릭 피아노 떴어 했더니 바로 다음 하XXX돌X에게서 하프가 뙇.





예전에 팔아버린 이후로 사지 않았던 하프.









보석과 보석과 보석과 펫 경치포라던가 펫지염, 다이렉트 퀘이버 같은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일 도는 위엘 덕분에 알반석도 늘어서 이번 이벤트가 끝나면 또 알반러쉬가 될 것 같다.







부캐들 낚시를 진작 찍어놔서 다행이다.








덕분에 부캐 정령만 잘 자라고 있다.

예전 얼음낚시 이벤트때 본캐 정령 올렸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사람이 많아서 참 즐거웠었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득이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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