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오늘
201117
Syumnny
2020. 11. 17. 09:26
남에게서 발견하는 내 모습의 생리적 불쾌감.
뭔가 따뜻한 걸 안고 자고 싶다. 이럴 때가 위험하다는 걸 나는 잘 알고 있다.
남이 베푸는 호의를 의심 없이 받아들인 게 언제가 마지막이더라.
잘 해야한다는 압박감. 나는 그런 거에 좀 약한 거 같다.
지원근무 힘들다. 집중국은 이게 참 안 좋아. 다른 것을 준비하려니 남은 기운이 없다.
뭔가 따뜻한 걸 안고 자고 싶다. 이럴 때가 위험하다는 걸 나는 잘 알고 있다.
남이 베푸는 호의를 의심 없이 받아들인 게 언제가 마지막이더라.
잘 해야한다는 압박감. 나는 그런 거에 좀 약한 거 같다.
지원근무 힘들다. 집중국은 이게 참 안 좋아. 다른 것을 준비하려니 남은 기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