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오늘

181215

Syumnny 2018. 12. 16. 00:19


어째서인지 점점 의심만 가득해져가고 서운한것만 떠오르는걸까. 애정에 나를 의탁한 시간이 너무 길었다.



한 해에 감기를 몇 번이나 앓는지. 펠트지를 사와서 가습기라도 설치해둔다는게 완전히 잊어버렸다.

망각함을 망각한다. 어째서 나는 좀 더 일찍 끝나지 않았을까.



찢어지고 찢어지고.

You don't seem to know, don't seem to care, What your heart is for


겨울 크림을 사려고 이것저것 보는데 성분이 괜찮은게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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