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1 한가해지고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다. 매운 국물 떡볶이 - 안심 텐더+감자고로케 - 어묵탕+메추리알 - 매실젤리 - 복분자 - 냉채족발 오면서 생일선물 겸이라면서 친구가 아끼는 라이언 종이가방에 이것저것 넣어 줬다. 잠 못잔다고 투덜거린게 미안했다. 덕분에 방에 다른 향이 난다. 그래... FRAME/먹은 것 2019.06.23
190409 혼자서 국수 파티 며칠이나 먹고싶다고 징징대다가 결국 했다. 야심차게 국수도 2.5인분을 삶고 달걀 반숙도 두개나! 간장이랑 초장 둘 다 먹고싶어서 둘 다 준비하고 참기름도 준비, 파도 다져놨다. 오이라던가 뭐시기라던가 다 귀찮으니 패스. 곁들이는 연근차 먼저 간장부터! 그리고 초.. FRAME/먹은 것 2019.04.10
[직접] 연근차 깨끗이 씻어 껍질을 깎은 연근을 3밀리 정도의 간격으로 썬다. 식초와 소금을 적당히 넣은 물에 담가둔다. 건조기에 6~8시간 정도 말린 후 마른 팬에 덖는다. 그 후 말리고 덖고를 마음대로 반복하면 된다. 옆으로 길게 써는것보다는 직각으로 썰어둔 것이 말리기도 쉽고 볶기도 쉬웠다. 차.. FRAME/먹은 것 2019.02.22
감동란, 계란장 편의점에서 파는 감동란을 보고 몇 번 감탄한 기억이 있는데 계란장을 만들면서 두 개 빼내 해 봤다. 1. 실온 달걀을 (방금 사왔으므로) 물에 넣고 식초+소금 한 후 8분 삶았다. 살짝 굴려서 가운데에 노른자가 오게 한다. 2. 계란장을 담글 간장을 만든다. 간장+물+설탕(올리고당)을 취향껏 .. FRAME/먹은 것 2018.12.02
[바보푸드] 시사모 시사모[열빙어] 엄마 말로는 열빙어 알이 날치알 대신에 많이 쓰인다고. 식감은 날치알하고는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비슷하다. 살이 별로 없고 거의 알인데다 뼈째 먹을 수 있고 꼬리나 머리도 먹을 수 있다. (물론 나는 머리는... 떼고 먹기로 했다) 조금 바짝 구워보려고 + 생선팬은 설거.. FRAME/먹은 것 2018.11.06
마늘스프레드 마늘 500g 설탕 5큰술 (+가감) 사과 반 개 계피가루 반 스푼 1 끝을 손질한 마늘을 찐다. 냄새 배면 면보 빨기 귀찮으니까 종이 호일. 푹 물러질때까지 15분 이상 찌는게 좋다. 2 마늘이 익는 동안 사과 반 개를 강판에 간다. 변색하는게 싫으니 레몬즙을 좀 넣을까 하다가 잊어먹었다. 3 설거지.. FRAME/먹은 것 2018.09.19
해먹은것: 볶음우동 양배추 조금, 대파 조금, 고기류(어묵이나 햄 ok), 우동면, 간장, 설탕, 식초, 마요네즈, 계란 등 넣고싶은거 파를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야채류+고기류를 볶는다. 적당히 볶아지면 간장+설탕+식초 (1:1:1, 한 숟갈씩)를 넣고 볶다가 우동면을 넣고, 물을 반 컵 정도 넣어 면을 익힌다. 면이 풀.. FRAME/먹은 것 2018.04.26
[세븐일레븐] 밥도둑 연어장 세븐일레븐, 밥도둑연어장 얇은 연어가 여섯장인가 일곱장 간장 + 레몬 같은 느낌인데 톡 쏘고 짜고 시다. 양파 톡 쏘는 맛이 굉장히 강하다. 말 그대로 밥도둑 맛없다. 연어를 양파간장식초에 넣어서 삭힌 맛. 홍어입니까. 아니 내가 신맛을 진짜 좋아하는데 저건 아니잖아.. 저 가격이면 .. FRAME/먹은 것 20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