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 지브란,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춤추게 하라 너의 혼과 혼의두 언덕 사이에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칼릴 지브란,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굉장히 오랜만에 예전에 읽었던 싯구가 눈에 띄었다. 내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아주 작은 실개천이라도 있었다면 나.. FRAME/읽은 것 2019.05.07
마담 티아라 예전에 아주 예전에 읽었던 것을 다시 구매해서 읽었다. 역시 열여섯 권이 좀 많기는 했지만- 어느 하나도 완벽한 동화적 엔딩은 없는 드라마가 마음에 들었었다. FRAME/읽은 것 2019.04.08
말하기엔 사소한, 리코. 변하는 것을 보면서, 변해 나가는것을 보면서. 저렇게 단순한 말들이 위로가 됐다. KTOON, 리코, 말하기엔 사소한 https://v2.myktoon.com/web/works/list.kt?worksseq=106 FRAME/읽은 것 2018.10.17
도가니. 공지영 해리를 보기 전에. 예전에 영화화된 도가니를 보고 와서 친구가, '슬픈 영화였다. 내가 과연 그 상황이었다면 거기에 맞설 수 있었을지 자신이 없어서'라고 했었다. 처해보지 못한 상황에 대해 이게 옳다, 저게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나 역시 망설이지 않을 자신이 없다. 현실이 소.. FRAME/읽은 것 2018.08.22
레드 초콜릿 서른 살의 여자와 열여덟 살의 남자가 만난다. 풋풋하고 현실적인ㅡ 강아 옷이 너무 예뻐서, 희수의 성격이 부러워서, 현실적인듯 현실적이지 않은 드라마가 계속해서 마음을 당겨서 중간 중간의 대사가 잊을만 하면 생각나서. 레드초콜릿 : 정기림, 편현아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 FRAME/읽은 것 2018.08.21
제가야산독서당 제가야산독서당 최치원 첩첩 바위 사이를 미친 듯 달려 겹겹 봉우리 울리니, 지척에서 하는 말소리도 분간키 어려워라 늘 시비하는 소리 귀에 들릴세라, 짐짓 흐르는 물로 온 산을 둘러버렸다네. FRAME/읽은 것 201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