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너의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칼릴 지브란,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굉장히 오랜만에 예전에 읽었던 싯구가 눈에 띄었다. 내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아주 작은 실개천이라도 있었다면 나는 좀 덜 후회했을까.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너의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칼릴 지브란,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굉장히 오랜만에 예전에 읽었던 싯구가 눈에 띄었다. 내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아주 작은 실개천이라도 있었다면 나는 좀 덜 후회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