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오늘
누군가가 내 무언가를 좋아한다고 말 하는게 어찌나 부끄러운지.
주말이 시작되던 금요일 오후부터 내내 나는 꽈배기가 되었다. 부끄럽고 민망하고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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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달라고 말해도 내게 없는 것을 내어줄 수는 없다.
좋은 글을 더 읽고 읽어서 차곡차곡 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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