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오늘

191026

Syumnny 2019. 10. 26. 02:15

술을 마시면 항상.

더 잘해줄걸 후회가 된다고 말하는 친구에게 나도 그래 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나는 또 다른 미래를 그릴 줄은 모르고.

 

 

강한 인연으로 묶여 있는걸까.

뭐가 그렇게 슬픈 걸까. 미련도 슬픔도 외로움도 괴로움도.

제발 나한테 이제 그만 하라고 하늘에 소리를 지르고 싶은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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