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rfect world of Leti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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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7

그만 잘해주면 좋겠다는 생각과 그 목소리를 계속 듣고 싶다는 이율배반적인 마음. 기대치 않았던 시점의 상냥함에 언제나 화들짝 놀라게 된다. 이게 정말 안 좋을 땐데. 내가 약하니까 잘해주지 마세요 할 수도 없고.

FRAME/오늘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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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뭐를 써야할지 모르겠다. 한가할 때엔 한가한대로 바쁘고, 바쁠 땐 바쁜대로 바빠. 문득 생각난 듯 신경써주셔서, 감사해. 그래서 너무 어리광 부린 거 같아서 죄송스럽다. 언젠가 갚아야지. 잘 할 수 있을까. 그 사이의 시간에 다른 분들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아야 할텐데. 심란하니 글도 심란하다. 그날 때문에 나를 보내는 걸까, 고민하던 것도 그만하기로 했다.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자. 결론적으론 나를 위해서도 잘된 일이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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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말을 안 거는게 나을까. 고민이 조금 된다. 그 호의가 별다른 의도 없음을 알아서인가. 의도가 있기를 바라는건지 아닌건지 좀 헷갈린다. 그러니까 괜히 약해지는 시기엔 사람을 내 바운더리 안으로 들이면 안된다. 아니 근데 목소리가... 목소리가아아... 정신차리자.

FRAME/오늘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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